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아이들 만남 자체가 교육, 비대면 단점 보완할 것”

“팬데믹은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만들어 놨지만 대면 활동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 해 온 온라인 학습의 장단점을 보완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만나고 모임을 갖는 자체가 바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제7대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SDKPA)의 회장으로 취임한 이수진(사진) 회장은 “기존 방식에서 폭을 더 넓힌 운영 시스템과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 및 봉사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앞으로 임기 2년 간 자녀들의 진학과 진로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가질 수 있는 세미나 등을 정례화 시키고 현재 북클럽의 리더들에게만 한정돼 있는 봉사 기회를 넓혀 더 많은 자녀들이 봉사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힐 생각이다. 또 현재 북클럽과 매스 클럽 외에도 사이언스 클럽을 별도로 운영해 자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하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팬데믹이라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온라인 ‘운영과 학습 시스템’을 개발해 학부모회를 정상적으로 이끌어 준 조태양 회장님과 전임 임원진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회장은 그동안 임원진들의 열정과 헌신을 지켜보면서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빚을 진 기분이었다고 전한다. 이수진 회장은 초등학교와 하이스쿨에 다니는 1남 2녀의 어머니이며 현직 약사로 일하고 있다.   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SD 한인학부모회 이수진 신임회장

2022-05-27

한인학부모회(SDKPA) 임원진 이취임식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의 7대 회장에 이수진씨가 취임했다.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SDKPA)는 지난 24일 샌디에이고 한인연합감리교회 별관에서 ‘제6, 7대 회장단 및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임 조태양 회장, 신임 이수진 회장 등 한인학부모회의 임원과 회원 그리고 백황기 한인회장과 임천빈 한인학부모회 명예고문 등 50여 명이 참석해 전임자들의 노고에 갈채를 보내고 신임 임원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수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임 조태양 회장과, 이희수 부회장에게 특별히 감사함을 전하고 “현재 운영되고 있는 북클럽 등의 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새로운 것들을 개발하고 자녀들의 진학과 진로에 도움을 줄 세미나 등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 모든 임원들이 즐겁고 보람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양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 동안 지원과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임천빈 명예고문과 지역 단체와 언론사에 감사함을 표하면서 “신임 회장단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한인학부모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평 회원으로 돌아가지만 한인학부모회의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단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임기 2년의 이수진 회장과 호흡을 맞출 한인학부모회의 신임 부회장은 안지성씨와, 오혜원씨가 선임됐다.   샌디에이고 한인학부모회는 2012년 창립됐으며 각급 학교에 성금 기부, 북클럽 운영, 베네핏 콘서트, 매스 클럽 운영 등 자녀들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글·사진=케빈 정 기자샌디에이고 SD 한인학부모회 SDKPA 이취임식 이수진 신임회장

2022-05-24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